용인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용인시와 반려행복', 10월 13일 용인시청서 개최

오는 10월 13일, 용인특례시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반려행복'이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이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의 교감을 높이고,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전문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과 행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올해 축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 및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출처: 용인시

반려동물 전문가 교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가 교실'이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수의사, 행동 교정 전문가, 미용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반려동물에 대한 1:1 상담을 진행합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보호자들의 안전 지식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독(Dog)한 수다' 토크 콘서트

또한, 인기 프로그램인 토크 콘서트에서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한 행동 교정 전문가 설채현 원장이 '독(Dog)한 수다'라는 주제로 반려견 행동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 토크 콘서트는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와 교정에 대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강 달리기와 멍때리기 대회

이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 멍때리기 대회,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더불어,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는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축제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놓칠 수 없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그쇼, 캐리커처 그리기, 보물 찾기, DIY 액자 꾸미기, 배지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조아용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증사진 이벤트

행사 당일에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 위치한 용인의 마스코트 '조아용'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간식과 반려동물 용품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용인시

용인특례시 관계자의 축제 초대 메시지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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